한서대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· 육군 제1789부대
태안군·서산시 지역 통합방위태세 향상 및 드론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 체결
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가 태안군·서산시 지역 통합방위태세 향상 및 드론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3월 28일 오전 11시 UV(Unmanned Vehicle, 무인이동체)랜드 관제실에서 체결했다.
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김중관 부센터장과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대대장 정지일 중령은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▲드론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 ▲드론 활용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실증 협력 ▲군사적 상황 시 현장출동 및 드론영상 송출지원, 재난현장기록물 확보 협력 ▲드론운영자(예비군)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, 훈련실시 및 실습지원 협력 ▲군·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교육 지원 등 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한 업무협력협정서에 서명했다.
김중관 부센터장(무인항공기학과 교수)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UV랜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활성화에 군·학이 협력하여 주민안전 및 실증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고 밝혔다.
한편, 태안UV랜드는 국내 최초로 ‘드론특별자유화구역’으로 선정돼 ‘드론 서비스모델(드론 물류배송 등) 개발’을 위한 기술을 자유롭게 시험 및 운영하고 있으며, 지난해 국토교통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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